#커뮤니티

#아카라이브

아카라이브, 결국 저작물 공유 금지로..."5월 7일까지 유예"

2025.04.14 09:38:11

유정호

아카라이브가 저작물 공유 금지 정책을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아카라이브는 나무위키를 운영하는 'umanle S.R.L.'이 2016년 9월 경 설립한 커뮤니티이다.

타 커뮤니티와 다르게 운영사가 파라과이에 있어 대한민국 법률을 준수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아카라이브는 9일 공지사항을 통해 저작물 공유를 금지하는 정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아카라이브 운영진은 "'자료가 외부 사이트를 통해 공유되더라도, 저작권 위반 자료 공유를 주요 목적으로 하는 채널 금지'라는 내용은 법적 상황을 반영하여 이루어진 부분"이라며 이용자들의 이해를 부탁하였다.

그러면서 "유예기간은 2025년 5월 7일까지"라며 "시정이 이뤄지지 않으면 폐쇄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따라 저작물 배포를 주 목적으로 하는 일부 커뮤니티가 폐쇄될 것으로 보인다.

유정호 기자 (yjhno123@naver.com)

(주)디지털뉴스네트워크 | 서울특별시 마포구 방울내로9안길 68-13, 1층 (망원동)

사업자등록번호 : 668-88-03437 | 대표자: 박현준

제호: 디지털뉴스네트워크 | 서울특별시 마포구 방울내로9안길 68-13, 1층 (망원동)

등록번호: 서울, 아55899 | 등록일자: 2025.03.24

대표전화 : 010-9458-3021 | 발행인 : 유연주

편집인 : 유연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현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