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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유튜버' 대도서관,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인터넷서 애도 물결

2025.09.06 13:41:43

유정호

'대도서관'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한 인터넷 방송인 나동현(46)씨가 6일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 광진경찰서에 따르면, 나씨는 이날 오전 8시 40분쯤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나씨가 약속 시간에 나타나지 않고 연락을 받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고, 숨진 나씨를 발견했다.
현장에서 유서나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경찰은 자·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대도서관의 사망 소식이 알려진 이후 그의 SNS엔 그의 죽음을 애도하는 댓글이 여럿 달리고 있다.

그가 운영하던 유튜브 채널에 마지막으로 올라온 영상에는 수많은 네티즌들과 다른 인터넷 방송인들의 애도 댓글이 끝없이 달리고 있다.
대도서관은 9월 4일에도 생방송을 진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었기에,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충격이 더욱 컸다.

유정호 기자 (yjhno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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